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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②] "미래 동북아 패권국은 '중국'"

[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②] "미래 동북아 패권국은 '중국'"

10년후 아시아에서 중국과 미국의 영향력을 묻는 여론조사결과 사진=일본 언론 N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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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래 동북아시아의 패권국은 '중국'이라는 인식이 한일미중 4개국 국민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21일 일본의 '언론 NPO'에 따르면 최근 이 단체가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EAI), 미국의 '시카고 국제 평의회', 중국의 '영점 연구 컨설팅 그룹 ' 등 3개국 싱크탱크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향후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쇠퇴하고 중국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인식이 4개국 국민에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예상하는 응답은 특히 중국과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높았다. 10년후 동북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는 국민은 중국이 82.5%, 한국 80.0%, 일본 60.3%, 미국 52%였다.

아시아로의 회귀를 추진 중인 미국의 영향력이 10년후 동북아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는 국민은 미국에서도 31%에 불과했다. 52%는 현재와 변함없다고 대답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국민도 미국의 영향력 증가를 예상하는 국민은 30%에 못 미쳤다. 특히 일본은 22.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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