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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은 뚱보 다발지역…남으로 갈수록 날씬

중국 동북지역은 뚱보 다발지역…남으로 갈수록 날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인은 북방 사람이 뚱뚱하고 남방 사람이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신화통신은 북경석간 보도를 인용해 중국의 비만자 분포는 북에서 남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특히 '중국 비만 지수' 자료에 따르면 특히 동북 지역이 뚱보 '다발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위도가 높은 지역일 수록 날씨가 춥고 사람들의 움직임이 적으며 대사가 늦어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해석했다. 동북과 같은 지세가 높은 한랭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습관이 형성돼 동북 지역 비만율이 고공행진한다는 설명이다.

랴오닝성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랴오닝 주민의 과체중 비만 문제가 뚜렷해 비만율은 전국에 비해 7%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남방 지역의 비만율은 비교적 낮다. 구이저우성 질병통제센터 만성질병예방연구소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구이저우성 성인의 과체중율은 24.6%에 달했고 비만율은 7.0%에 달해 전국의 평균 수준인 30.1%와 11.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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