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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주방가구 100만원대 전성시대

주방가구가 가격 다이어트에 나섰다.

가구기업들이 앞다퉈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출시가 크게 늘었다. 100만원대 주방가구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과 에넥스에 이어 리바트가 홈쇼핑 주방가구를 론칭하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시장 3파전을 예고했다.

리바트는 최근 주방가구 브랜드를 '리바트키친'으로 통합하고 지난 11일 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100만원대 제품을 선보인결과 600건이 넘는 상담건수와 1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리바트가 선보인 홈쇼핑 주방가구는 '디자이너스키친'으로 2.4m(주거면적 66㎡대) 기준 가격을 169만원에 책정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가장 소비가 활발한 99㎡대에 적용하는 주방가구 가격도 199만원대에 불과했다.

홈쇼핑 주방가구 시장 1위 기업인 한샘도 100만원대 후반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에넥스도 지난해 1~2인가구를 겨냥한 주방가구를 출시하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에넥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레볼루션 키친 시리즈가 홈쇼핑 1회 방송으로 상담계약만 약 1000건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한 것도 현대리바트의 가격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레볼루션 키친시리즈는 레고가 170만원대(2.4m 기준), 엣지가 190만원대(2.4m)로 홈쇼핑 주방가구 사상 최저가 판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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