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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40대 코미디언이 4년만에 콰테말라 대통령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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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40대의 코미디언이 정치생활을 시작한지 4년만에 콰테말라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미국의 CNN에 따르면 지미 모랄레스(46) 국민통합전선(FCN)는 25일(현지시간) 콰테말라 대선 결선투표에서 69%의 득표로 전 퍼스트 레이디인 산드라 토레스(59)를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모랄레스는 2011년 정치에 뛰어들어 콰테말라시티 교외의 믹스코 시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그는 코미디언 경력으로 인해 해외와 반대파로부터 국정운영 능력에 불신을 받고 있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당선 후 "신의 가호와 국민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할 수 있다. 콰테말라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콰테말라는 15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당면 문제는 부패다. 전임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지도부도 부패 문제로 인해 결국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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