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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발암물질이라더니…WHO "육식 그만두란 거 아니다"

발암물질이라더니…WHO "육식 그만두란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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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가공육과 생고기가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던 세계보건기구(WHO)가 파문이 커지자 진화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 대변인은 이날 "최근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서는 가공육 섭취를 중단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를 줄이면 대장·직장암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이라며 "육식을 완전히 그만두란 의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IARC는 WHO 산하 기관으로 지난 26일 육류에 대한 발암물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세계 연간 암환자 3만4000여명이 과다한 육류섭취 식습관으로 사망했다고 인용하며 소시지, 햄, 핫도그 같은 가공육과 붉은 고기가 대장·직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호주 농업부 장관은 이번 일에 대해 '희극'이라 규정하고, 북미육류협회(NAMI)는 "특정 결과를 내려고 자료를 곡해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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