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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캔자스시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 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캔자스티시 로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캔자스시티는 1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승제) 4차전 방문 경기에서 뉴욕 메츠에 5-3으로 승리했다.

2-3으로 뒤진 8회초 캔자스시티는 1사 후 벤 조브리스트와 로렌조 케인이 연속 볼넷을 얻어 1, 2루의 기회를 얻었다. 이에 메츠는 마무리 투수 제우리스 파밀리아를 마운드에 올렸다.

파밀리아는 에릭 호스머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메츠 2루수 대니얼 머피가 느린 타구를 잡기 위해 전진하다 공을 글러브 밑으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질렀다. 공이 천천히 굴러가는 사이 2루 주자 조브리스트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캔자스시티는 더 힘을 냈다.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우전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스가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결국 캔자스시티는 5-3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남은 경기 중 1승만 올리면 캔자스시티는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5차전은 2일 시티 필드에서 열린다. 캔자스시티는 에딘손 볼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메츠의 선발은 맷 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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