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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옆자리에 강경우익 하기우다…위안부 해결 불투명

아베 옆자리에 강경우익 하기우다…위안부 해결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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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일 한국을 찾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옆자리를 강경 우익 성향의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 부장관이 차지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정부 전용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서울로 향했다. 출국에 앞서 자국 기자들에게 한일중, 한일 정상회담이 "의미있는 회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년전 방한 때 아베 총리는 영부인인 아키에와 함께 했다. 하지만 이날 방한에는 하기우다 부장관이 수행했다. 하기우다 부장관은 아베의 측근 그룹 중에서도 역사인식에 관한 한 아베 총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평가된다. 작년 10월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군위안부 제도 운영에 일본 정부가 관여한 사실을 인정한 고노담화에 대해 "역할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한일정상회담에서 하기우다의 강경 주장이 아베 총리의 발언에 반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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