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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메트로신문 11월2일자 한줄뉴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앞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맑은 가을하늘 아래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일 청와대에서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갖고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이날 방한한 카터 미국 장관은 첫 일정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1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이미 교육부 고시가 사실상 확정된 만큼 국회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본연의 임무인 '민생 돌보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필배(77)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2015년도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 214명을 발표했다.

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34억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제

▲필리핀에서 피랍됐던 70대 한국인 남성이 10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과격세력 아부사야프로 범인들은 지난 1월 납치 이후 가족 등에게 몸값을 요구해오다 이 남성이 질병으로 사망하자 시신을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관영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올해 '중국기업 사회책임발전지수'에서 삼성, 현대차, LG, 포스코 등 우리 기업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224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를 두고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반론이 제기됐다.

산업

▲SK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방위로 나서기로 했다. SK그룹은 10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투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규모는 1500여명 수준으로, 연간 채용도 8000명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기아차가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흥시장 멕시코에 진출한 지 석달만에 대리점 27개를 추가로 개설한 데 이어 2017년까지 총 65개로 확대하고 현대차는 생산라인 추가 등을 위해 러시아 공장에 약 1억 달러(1138억5000만원)를 투자한다.

▲벼랑 끝에 몰린 국내 조선업이 경영난으로 인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나선다. 특히 '조선 빅3'라 불리는 대우해양조선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한 때 해양플랜트를 싹쓸이하다가 올해 모두 수 조원대 적자가 예상되고 있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지휘로 인력 감축, 수주 축소 등 대규모 수술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최대 1만여명이 2~3년 내에 감원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이 화학 관련 사업을 모두 정리하기로 한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전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남아있던 화학계열사를 모두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3조원 안팎으로 국내 화학업계 최대 빅딜이다. 삼성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한화그룹에 관련 사업을 넘긴 바 있다.

▲SK텔레콤이 CJ그룹의 종합유선방송 사업 계열사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했다. 매각가는 1조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방송통신 시장의 초대형 사업자 출현과 동시에 국내 통신방송시장 전체에 격변을 초래할 태풍의 눈이 될 전망이다.

금융증권

▲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기업 육성 전담은행으로 탈바꿈한다. 산업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견기업, 예비중견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창업기업이나 성장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등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와 영업용 자동차보험를 2%대에서 최고 7%대까지 인상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도 각종 특약 신설로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출한 보험금) 개선을 꾀하고 있다.

▲ 정부가 '좀비기업'과의 전쟁에 나서면서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약 9조원 가량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적잖은 기업들이 적기에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등 삼성그룹의 계열사 4곳이 3·4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 다만 삼성엔지니어링은 1조5000억원 대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삼성에스디에스(-24.01%)도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등 그룹 내 희비가 교차했다.

▲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데다 중대형보다 투자 대비 높은 임대 수익률 등을 이유로 수요자들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GS건설과 신동아건설, SK건설 등도 연말까지 중소형 아파트를 대량 분양한다.

유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잇달아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고 호텔롯데 상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 재계에서는 신회장의 행보가 일본롯데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한 '독립 선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동서식품이 커피향기처럼 진한 문화 나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청주에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문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가 조리가 간편한 메뉴 대신 맛집 메뉴를 속속 도입하며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화덕요리부터 청정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메뉴를 벗어났다는 평가다.

라이프 한줄뉴스

▲'특종: 량첸살인기'를 통해 3년의 공백을 깬 이하나(33)가 첫 임산부역에 도전했다. 주인공 무혁의 아내 수진으로 분한 이하나는 분량이 많지 않은 배역임에도 이번 작품을 통해 묵묵히 주인공을 빛내주는 조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고 겸손해한다.

▲14년을 기다린 곰의 우직함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어졌다. 오랜 기간 기업 체질을 개선해온 두산그룹의 행보처럼 두산베어스는 선수층과 코칭스태프가 일심동체가 돼 긴 기다림 끝에 단비를 맞았다. 5차전에서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13-2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시작됐다. 1일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와 최민정, 남자 쇼트트랙의 곽윤기가 동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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