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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삼양그룹 글로벌지혈제 시장 진출

삼양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로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선보였다./삼양바이오팜



삼양그룹이 글로벌지혈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산화재생셀룰로오스가 주성분인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세계 두 번째로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1996년에 세계 세 번째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연구개발에 성공해 현재 봉합사 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는 외과수술 시 많이 사용되는 국소 출혈방지용 흡수성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3000억원에 달하며 그 동안 100% 수입에 의존해왔다.

삼양바이오팜에서 출시한 써지가드®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대동물 실험 결과 외국산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지혈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세계적인 시험검사기관(NAMSA)의 생체 적합성시험과 항균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으며 6월 한미메디케어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미메디케어에는 지난달 30일부터 공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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