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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극적 역전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뉴욕 메츠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0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우승했다. 팀 창단 후 두 번째 우승이다.

캔자스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에서 뉴욕 메츠와 연장 12회 접전 끝에 7-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했다.

캔자스시티는 0-2로 뒤지던 9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을 이어가던 12회초 5점을 쓸어 담아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에게 돌아갔다. 페레스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날 5차전을 포함,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22타수 8안타(2루타 2개)로 타율 0.364을 기록하고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16경기 전 경기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캔자스시티의 안방을 지켰고 타율 0.259, 4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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