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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서 실탄훈련…인공섬 위기 다시 고조

중국 남중국해서 실탄훈련…인공섬 위기 다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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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의 해군 함대가 실탄 군사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남중국해 해역으로 향했다고 연합뉴스가 싱가포르 유력지 연합조보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미국이 인공섬 수역을 정기적으로 항행할 방침이어서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주야에 걸쳐 남중국해의 '중국 영해'에 침입하는 가상 적군 함정을 타깃으로 방어, 수비, 반격을 염두에 두고 모두 실탄을 사용해 실시될 예정이다.

주간 훈련은 주로 해상편대 타격, 함재기 연합 대잠수함 작전, 합동 대미사일 방어 작전 등이 실시된다. 야간 훈련엔 함포 및 미사일의 해상 사격, 대연안 화력 지원 등의 임무가 주어졌다.

이번 실전 훈련에 투입된 부대는 중국 광둥성 잔장 군항에 기지를 두고 남중국해 해역을 관할하는 중국 남해함대의 주력부대로 052B형 구축함 2척과 054A형 호위함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한 훈련 시기와 투입 함정은 나오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