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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7년부터 드론으로 배송"

구글 "2017년부터 드론으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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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2017년부터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물건 배송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영국 BBC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의 드론 운영 계획인 '윙 프로젝트' 담당자 데이비드 보스는 이날 미국 워싱턴의 한 항공교통 관제 회의에 참석해 "우리 목표는 이윤을 낳는 사업을 2017년까지 발족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어떤 드론으로 어떤 물건을 배달할 것인지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은 사내 비밀 연구소인 '구글 X'를 통해 2014년부터 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금은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윙 프로젝트를 이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윙 프로젝트 초창기에 구글은 직접 드론을 제작해 호주에서 시험 운항을 했다. 구글의 자체 제작 드론은 공중에 정지한 상태에서 줄을 내려 물건을 땅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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