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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할 때는 언제고…MS '무제한 저장소' 약속 파기

호객행위할 때는 언제고…MS '무제한 저장소' 약속 파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 사용자들에게 약속한 무제한 저장소 제공 계획을 철회하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활용하고는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MS는 지난 2일(현지시간) 원드라이브 블로그를 통해 당초 약속 대신 1테라바이트(TB) 용량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S는 일부 이용자의 무분별한 악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수의 사용자들은 여러 대의 PC를 백업하고 다수의 영화나 TV 프로그램 같은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원드라이브는 기존의 저장소 용량까지 축소했다. 100GB와 200GB 상품을 없애는 대신 월 1.99달러에 50GB를 제공받는 상품을 새로 내놨다. 원드라이브 무료 저장소 또한 15GB에서 5GB로 축소된다. 15GB 용량의 카메라 롤 저장소 추가 서비스도 삭제된다. 현재 1TB 용량 이상의 사용자들과 15GB 이상의 무료 저장소 사용자들에게는 1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제공량 이상의 자료는 삭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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