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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 회장, 경영간담회…"유연하고 빠른 대처 부탁"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6일 농협은행 본관 NH아트홀에서 열린 NH농협금융 경영간담회에서 지주 및 계열사 부장·팀장급 직원들에게 취임 이후 6개월간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느낀 점을 전달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일선 현장지원을 위해 본부조직이 좀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본부 부장·팀장급 직원 300여명과의 '농협금융 현황과 발전방향'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그동안 전국 영업점을 돌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것을 바탕으로, 본부조직의 빠른 현장 지원을 위해 스피드한 대처를 당부했다.

평소 직원들과 화상통화를 자주 하는 김 회장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일선 영업점을 본부 조직이 스피드있게 지원해야 하며, 현장의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긍정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에 더욱 집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본부직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스피드·소통·현장·신뢰를 농협금융의 '4대 경영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해왔다.

앞서 지난 5월 경북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충북지역까지 총 10개 주요 시·도 영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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