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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엇갈린 수능 난이도 평가…전문가 "작년과 비슷" vs 학생 "더 어려워"

엇갈린 수능 난이도 평가…전문가 "작년과 비슷" vs 학생 "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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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두고 입시 전문가들과 실제 수험생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한 반면 수험생들은 "더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사상 최악의 '물수능'(쉬운 수능의 의미)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변별력을 상실할 정도로 문제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다만 국어 영역의 B형이 매우 까다롭게 출제됐을 뿐이다.

현직교사나 입시기관 등 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국어 B형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더 쉬워졌다는 평가도 내놨다. 수학이나 영어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봤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평가는 달랐다. 수험생들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불닭(어려운 수능의 의미) 같았다"라거나 "물수능이라더니 불수능(어려운 수능)"이라는 글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에서 조금 어려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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