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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태극전사, 라오스로 출국…17일 월드컵 2차예선 6차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향해 순항 중인 태극전사들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인 라오스와의 일전을 위한 원정길에 나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이 치러지는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출국했다.

슈틸리케호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라오스와의 6차전은 오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슈틸리케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다. 슈틸리케호는 올해 19차례 A매치에서 15승3무1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9경기 동안 16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실점도 단 4골에 그쳤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올해 A매치 일정이 많았는데도 무실점 경기가 많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상대팀이 약했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지만 대표팀의 전력이 튼튼해졌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라오스로 출국하는 태극전사들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에 나서지 못하게 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골키퍼 김승규(울산)는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대표팀을 나왔다. 대구FC의 수문장 조현우가 김승규를 대신해 합류했다.

베트남을 경유해 라오스 비엔티엔 도착하는 슈틸리케호는 이날 저녁 숙소에서 가벼운 실내훈련으로 현지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