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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인차 '너무 느려서' 경찰이 단속

구글 무인차 '너무 느려서' 경찰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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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너무 느린 속도로 달리다 교통정체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경찰 단속에 걸렸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 구글이 시험중인 자동운전차가 저속주행으로 정체를 일으켜 경찰관이 사정청취를 위해 주행을 정지시킨 사실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밝혀졌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시 경찰이 이를 공식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구글은 올 여름부터 자사에서 설계한 자동운전차를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시의 공공도로에서 시험주행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의외의 사태로 발전했지만 위법 주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위반 딱지는 면제됐다.

경찰 웹사이트에 따르면 경찰관이 12일 오후 제한시속 35마일(약 56km) 도로를 24마일로 달리는 차량이 있고 정체를 야기시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관은 그 후 차량을 정지시켜 왜 저속주행을 하고 있는 가를 불측의 사태에 대비해 동승하고 있던 관계자에게 물었다고 한다.

구글에 따르면 자동운전차는 안전상의 이유로 최고시속을 25마일로 제한하고 있다. 항상 동승자가 있지만 지금까지 위반 딱지를 받은 적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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