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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참사 와중에 TGV 탈선으로 10명 사망

프랑스, 테러 참사 와중에 TGV 탈선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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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파리 테러에 이어 고속열차 TGV 탈선사고 발생하는 등 프랑스에 악운이 겹쳤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로 부근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고속열차 TGV의 시험 차량이 탈선해 운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32명이 부상했고, 그 가운데 12명이 중상이라고 전해진다.

프랑스 공영 라디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981년 개업 이후에 발생한 TGV의 관련 사고 가운데 최악의 규모라고 전했다. 속도 초과에 의한 사고로 여겨지나 자세한 원인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시 차량에는 기술자 49명이 타고 있었으며, 내년 봄 영업 개시 예정인 새로운 선로에서 시험 운행을 하고 있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탈선한 차량은 고가다리 아래에 있는 운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파리 동시다발 테러와 TGV 탈선을 연관 짓는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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