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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24시간 온라인' 지원으로 테러 지원자 양성

IS '24시간 온라인' 지원으로 테러 지원자 양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파리 테러를 벌인 이슬람국가(IS)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헬프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헬프 데스크는 IS의 고위 정보원 6명 가량이 24시간 상주한다. 이슬람 전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사법 기관과 정보 당국의 감시를 피해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산하 대테러센터(CTC)의 분석가인 아론 브랜틀리는 헬프 데스크에 대해 "상당히 크고 왕성한 커뮤니티"라며 "IS가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헬프 데스크가 잠재적 지하디스트들과 개인적 연락을 취하며 관계를 돈독히 쌓아 놓으면 IS 대원들이 이들과 직접 접촉해 실제 작전 계획에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브랜틀리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검색하기 위해 유튜브에 들어가는 경우를 생각해 보라"며 "IS는 테러리즘에 관해서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메커니즘을 마련해 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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