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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런던 지하철역 폭발물 의심 차량으로 한때 폐쇄…"폭발음 들었다" 증언도

런던 지하철역 폭발물 의심 차량으로 폐쇄…"폭발음 들었다" 증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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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영국 런던 중심부인 베이커 스트리트 지하철역 입구 앞에 폭발물 의심 물질을 실은 차량이 세워져 있어 역이 폐쇄됐다고 영국 데일리미러가 전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지하철역 입구 앞에 수상한 물질을 실은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일대를 통제하고 지하철 승객들을 대피시켰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베이커 스트리트 역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다는 증언이 계속됐다. 경찰이 신고된 차량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제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폐쇄된 역은 상황이 종료되면서 1시간여 뒤인 오후 10시반께 재개장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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