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뉴욕·백악관 테러동영상 난무…FBI "미국 내 폭력 독려 목적에 불과"

뉴욕·백악관 테러동영상 난무…FBI "미국 내 폭력 독려 목적에 불과"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이슬람국가(IS)가 동영상을 통해 경고한 미국 테러 가능성에 대해 "신뢰할 만한 정보가 못된다"며 일축했다.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미 국장은 "파리 테러와 유사한 공격이 미국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믿을 만한 구체적 첩보를 입수하지 못했다. 파리 테러범과 미국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S와 IS의 지지자들은 동영상, 잡지 등 온갖 선전물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런 선전물은 신뢰할 만한 정보가 못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종류의 선전물 위협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동영상은 미국 내 흔들리는 누군가를 겨냥해 IS를 위한 폭력적인 일을 벌이도록 독려하기 위한 데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BI는 미국에 거주하는 수십 명의 IS 지지자를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 테러범들은 자신들의 실제 능력보다 더 과대 포장되기를 바라는 만큼 테러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IS는 백악관 공격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유포했다. 또 하루 전에는 자살폭탄 재킷을 입고 뉴욕 맨해튼을 활보하는 테러범 영상이 담긴 약 6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파리 테러 이전에 짜깁기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