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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총책 아바우드 父 "아들은 사이코패스 악마"

테러 총책 아바우드 父 "아들은 사이코패스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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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생드니 검거작전에서 사망이 확인된 파리 테러의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아버지가 아들을 '사이코패스'나 '악마'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의 죽음에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모로코에 살고 있는 아바우드의 아버지 오마르는 그의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전했다. 오마르의 변호사인 갈란트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마르씨는 아들이 사이코패스이자 악마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아들의 사망 소식에 안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마르가) 아들이 죽어서 기뻐했다는 게 아니라 차라리 마음이 놓였다는 의미"라고 했다.

오마르는 아바우드가 2014년 IS 합류를 위해 시리아로 떠나면서 어린 동생인 유네스를 데려가자 그를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오마르는 프랑스 당국이 유네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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