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아르헨티나, 12년 만에 우파정권 탄생…빈곤퇴치 슬로건

아르헨티나, 12년 만에 우파정권 탄생…빈곤퇴치 슬로건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56) 후보가 당선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12년 만에 우파정권이 탄생하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크리는 1990년대 중반부터 12년간 아르헨티나의 명문 프로축구클럽 보카 주니어스를 운영하면서 리그 챔피언을 수차례 차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축구에 열광하는 아르헨티나에서 구단주로서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정치에 야망을 품고 '재수' 끝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에 2007년 당선되고 나서 우파 정당을 결성해 대권에 '골인'했다.

그는 자유시장주의와 개방 경제를 지향하고 빈곤 퇴치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폐쇄적인 보호무역주의와 생계비를 국가가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관대한 사회복지 등 현 정권의 정책에 반기를 내세운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