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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이랜드 킴스클럽 매각한다

이랜드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중인 킴스클럽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랜드는 킴스클럽을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연 매출이 1조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흑자 사업부문 중 하나다. 이랜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킴스클럽 매각 후 이랜드는 글로벌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킴스클럽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 중인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1개 유통 점포 중 37개점에 입점해 있으며, 식료품과 공산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하이퍼 마켓이다.

이랜드는 킴스클럽이 흑자 사업장이지만 대형마트 3강 체제에서 업계 선두 지위를 기대할 수 어려운 점도 감안해 매각을 결정했다.

이랜드는 대부분의 킴스클럽 매장이 유통 매장의 식품관 개념으로 지하 1~2층에 입점한 형태여서 매각 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랜드는 매각 과정에서 기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승계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