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행사가 많은 연말이다. 연말 모임은 술과 푸짐한 먹거리가 기본이다. 그러나 잦은 송년회때문에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기 쉬운 것도 이 때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연말 모임으로 인한 뱃살 고민에서 한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고칼로리 안주를 피하고 싶다면, 빈 속을 미리 채워놓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식품 '병 베지밀A'콩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포 다이어트 효과와 오랜 포만감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모임 전에 간편하게 두유로 허기를 달래면 고칼로리의 안주로 배를 채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두유는 술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좋다.
만남과 담소의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전부리다.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주워먹게 되는 주전부리는 칼로리가 되도록 낮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심 켈로그의 구운 감자칩 '스페셜K 라이트 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낸 감자칩에 맛있는 양념을 더해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1개의 감자칩(1회 제공량)이 바나나 1개와 비슷한 93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몸매 관리 중인 여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은 칼로리가 낮은 '바다야채'로도 불린다. 동원F&B의 간식용 김 '양반 스낵김'은 김 두 장 사이에 아몬드, 통밀, 메밀 등을 넣고 바삭하게 구운 간식용 김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아 먹기가 간편한 것은 물론 김과 어울리는 데리야끼소스와 불닭소스를 가미해 어른들의 맥주안주로도 제격이다.
술로 인한 살이 걱정이라면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를 주목하자. 열량이 일반 맥주보다 33% 낮은 100㎖ 기준 27칼로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