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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은행연합회, TDB 홈페이지 개편…기술금융지원 원스톱 확인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 개편 홈페이지 화면 예시./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는 6일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기술력 기업 중심으로 정보체계를 강화하는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 홈페이지를 개선해 7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TDB는 금융기관의 여신심사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시 필요한 기술동향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달 말 기준 TDB 자체 생산정보와 286만개 민관 협약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약 1000만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의 투·융자 의사결정시 기업 단위 심사를 실시하므로 기술신용대출에도 기업 단위의 기술력정보가 필요하지만 기존 TDB 내 정보체계는 제품 단위 기술정보 위주로 구축돼 여신심사 활용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또 단순나열식 검색결과 제공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자료=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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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TDB 홈페이지는 제품 단위 기술정보를 기업 단위로 전면 개편해 이용자가 기업 보유 기술력 및 금융지원 현황을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지식재산권, 기술력 인증·수상, 연구소현황, TCB 평가결과 및 기술신용대출 현황 등 기업의 '제품' 및 '기술'과 연계된 모든 연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또한 효율적 자료 검색·활용을 위해 메뉴구조를 단순화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 사용 환경을 구축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TDB 정보체계 개편으로 은행과 TCB, TDB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력이 체계적으로 반영되는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TDB는 은행 및 TCB 등 이용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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