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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서건창, 넥센 새 주장됐다 "솔선수범할 것"



서건창(26)이 내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넥센은 선수단 투표를 통해 내년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서건창을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서건창은 "주장이라는 직책은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다. 주장을 맡게 될 내년 시즌이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한편으로 설레고 기대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팀은 젊은 유망주들이 많은 팀이라 선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 또한 선배들의 행동과 조언을 보고 들으며 성장했다"며 "아직 고참급은 아니지만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팀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장으로서 조금 더 솔선수범하고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년 시즌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2012년 신고선수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해 신인상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KBO리그 최초로 200안타를 때려내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으면서도 85경기에 나와 타율 0.298(312타수 93안타) 37타점 출루율 0.381을 기록했다.

넥센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이택근이 팀의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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