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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동영상] 히말라야 정우, “배우라서 하산도 못해!”

등산가가 아닌 배우 정우가 고소증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가진 영화 '히말라야' 언론시사회에 황정민, 정우,김인권, 조성하 그리고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영화를 찍으면서 정우가 고소가 많이 왔다”고 전하면서 “제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고소증이 오면 하산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여기 촬영을 하러 온 사람들이라서 참으면서 연기를 해야 했다”며 고생담을 전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故 박무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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