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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한국인 용의자, 야스쿠니 다시 폭발 위해 재입국"

교도 "한국인 용의자, 야스쿠니 다시 폭발 위해 재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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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도쿄 야스쿠니신사에서 폭발음이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용의자가 지난 9일 재입국 때 화약으로 보이는 모래 상태의 물질과 타이머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11일 수사 관계자에 대한 취재결과 경시청 공안부는 용의자가 재차 야스쿠니신사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안부는 이날 오전 전 용의자를 송치. 주거와 근무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국 공군에서 약 5년간 근무했다는 정보를 근거로 관계처가 한국 국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현지 수사당국에 수사 공조 요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교토통신은 전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9일 체포 때에 "잘 모르겠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그 후 공안부의 조사에 "폭발물을 설치하려고 일본에 왔다" "야스쿠니에 들어가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 일단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 이어 10일에는 신사를 방문한 사실도 포함해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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