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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종근당 루푸스치료제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종근당이 프랑스 네오벡스사와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독점 판매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오른쪽)와 네오벡스 미구엘 시엘러 대표가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종근당



종근당은 프랑스 네오벡스(Neovacs)사와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IFN-K(interferenon-α-kinoid)'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FN-K는 현재 네오벡스사가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치료 백신이다.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종근당은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 면역세포들이 자신의 장기나 조직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인구 10만 명당 약 27명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에는2만 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제품은 루푸스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면역물질 인터페론 알파의 과활성 상태를 차단해 비정상적 면역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킨다. 기존 루푸스 치료제가 장시간 정맥에 투여해1개월 가량 약효가 지속되는 것에 반해, IFN-K는 간단한 근육 주사로 수개월 이상 약효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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