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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장수돌침대 '소파+돌침대' 미니-M 쇼베드' 출시



장수돌침대가 소파와 침대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바퀴달린 '미니-M 쇼베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작은 공간에서 침대와 소파를 겸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M 쇼베드는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천연석의 면적은 70㎝로 그대로 유지하고 가로폭을 81㎝로 기존 싱글침대 사이즈에 비해 약 20㎝ 가량 줄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동캐스터가 장착돼 누구나 쉽게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모던스타일로 시각적으로 따뜻해 보이고 클래식한 멋을 선사하는 카멜 컬러의 스플릿가죽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수면, 휴식과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명품 장수돌침대의 기술력으로 만든 미니-M 쇼베드는 5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뜨끈한 천연석 온열 찜질도 가능하다.

김정수 장수돌침대 부사장은 "1910년 설립된 여행용 캐리어 업체 샘소나이트가 가방에 바퀴를 다는데 64년이란 세월이 걸렸지만 장수돌침대는 23년만에 돌침대와 흙침대에 바퀴를 달았다"며 "고정관념을 타파한 장수돌침대 미니-M 쇼베드는 주택의 소형화와 1인가구 증가추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건강침대의 장점과 소파의 편안함을 모두 제공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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