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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5대 금융악 척결·금융관행 개혁 시상식 개최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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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5일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기관과 개인에 유공자 상을 수여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5대 금융악 척결부문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부문 △20대 금융관행 개혁부문 등 3개 부문에서 7개 기관, 39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은 금융소비자, 금융회사, 그리고 금융당국·정부의 참여와 협업을 토대로 이뤄낸 성과물"이라며 "금융개혁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대 금융악 척결' 부문에서는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실무자 협의회 간사기관으로서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도 금융사기 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대포통장 발생률을 대폭 낮춘 실적으로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지연인출제도 등 금융사기 대책을 추진한 실무자 협의회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한 농협중앙회 송재철 차장, 신한은행 김종헌 차장, KB국민은행 김용훈 과장 등 7명이 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에 생계자금을 지원한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이 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펀드에 출자하고 생태계 형성을 지원한 우리은행, 메르스 확산 시 피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KB국민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은행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상담·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KB국민은행 최석주 대리, 농협은행 박병진 차장 등 5명이 수상했다.

'20대 금융관행 개혁' 부문에서는 대리운전자 대상 보험서비스 개선, 취약·소외계층 개인신용 평가 관행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동부화재 임병모 부장, 코리아크레딧뷰로 최 적 차장 등 21명이 상을 받았다.

진 위원장은 "금융관행 혁신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내부관리와 사후점검을 강화해 국민의 실생활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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