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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우사인 볼트, 내년 7월 런던에서 새 시즌 첫 레이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내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새 시즌 첫 레이스에 나선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 다이아몬드리그 일정을 공개하며 "볼트가 7월 23일과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런던은 볼트에게 특별한 장소다. 2005년 런던에서 열린 그랜드 프릭스대회에서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나섰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볼트는 "내년 7월 다이아몬드리그는 내가 런던에서 치르는 9번째 대회"라며 "런던에는 열정적인 육상 팬이 많다. 자메이카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홈경기를 치르는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볼트는 올해 4월에 첫 대회를 치렀다. 2013년과 2014년 허리와 발 부상에 시달린 볼트는 올해 빨리 몸 상태를 확인해 8월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략을 세워야 했다.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는 100m, 200m,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스프린터'의 명성을 과시했다.

2016년 볼트의 목표는 8월에 있을 리우 올림픽 3관왕이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건재를 확인한 만큼 2016년에는 천천히 몸을 만든 뒤 올림픽을 앞둔 7월 런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실전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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