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산업

구글, 자율주행차 내년 분사…무인택시사업 병행

구글, 자율주행차 내년 분사…무인택시사업 병행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구글이 내년에 자율주행차 부문을 별도 회사로 분리한 뒤 무인택시사업을 겸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이 모바일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해 타는 무인택시사업은 유사 콜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등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율주행차 부문을 내년에 지주회사 알파벳 산하의 별도 회사로 분리한다. 또 자율주행차 부문의 수익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무인택시사업을 병행한다.

무인택시사업은 초기에 대학 캠퍼스, 군 기지, 대기업 캠퍼스 등 한정된 지역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관리와 프로그래밍이 쉬운데다가 일반도로와 달리 면허문제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 자율주행차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오스틴 주변의 공공도로에서 160만km를 시험 운행했으나 상용화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구글 자율주행차 부문 공보직원인 조니 루는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우리는 소문이나 추측에 관해 논평하지 않는다"면서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다.

한편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자율주행차 규제 로드맵을 통해 "자율주행차는 핸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자율주행기능의 결함 발생시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가 반드시 자리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구글이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USA투데이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