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금융

한국 기업부채 신흥시장 최고…GDP 대비 약 150%

한국 기업부채 신흥시장 최고…GDP 대비 약 150%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의 기업부채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신흥시장에서 가장 높은 GDP 대비 약 1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슈퍼달러 시대의 위험신호로 보인다.

지난 15일 미국 재무부 금융조사국(OFR)이 발간한 '2015 금융안정성 보고서'에 따르면 표본이 된 11개 신흥국 가운데 한국, 중국, 칠레, 태국 등 4개 국은 금융권을 포함한 기업의 부채 비율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를 넘었다. 이중 한국은 최고였다.

보고서는 신흥국이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원자재 수출 가격 급락, 통화 가치 절하, 자금 유출, 정치적 불안정 등의 충격에 직면했다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경제·금융적 스트레스가 생기며 미국의 금융 시스템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