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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한신, 오승환 대체 마무리 투수 마테오와 계약 임박

마르코스 마테오./MLB닷컴 홈페이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33)을 대체할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마르코스 마테오(31)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산케이스포츠는 마테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문제가 없으면 한신과 정식으로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마테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오른손 투수로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마무리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승 무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거뒀다.

마테오는 도미니카에서 진행한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일본으로 가는 것은 매우 영광"이라며 "흥분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한신과 협의 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어떤 팀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을 통해 한신의 장점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에는 마테오와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마우로 고메스가 뛰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마테오가 신체검사 후 한신의 마무리투수로서 1년간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은 오승환의 계약 만료에 대비해 시즌 중에도 마무리 대체 후보 선수를 물색해왔다. 그 중심에 마테오가 있었다. 한신은 오승환의 잔류를 최우선순위에 놓았으나 오승환이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르자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다.

한편 일간 겐다이는 한신이 마테오와 함께 오른손 투수 라파엘 도리스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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