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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유진투자증권, 직원간 화합 위한 '임직원 합창대회'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금융계열사 전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합창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이 창립60주년이었고, 올해 새로운 60년의 첫 해를 맞아 임직원간 화합을 통한 보다 큰 도약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합창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합창대회는 8개 팀 227명의 직원이 참가해 각 팀별로 지정곡 한 곡과 자유곡 한 곡을 부르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일과후 연습을 통해 다져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랩, 댄스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합창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은 소속 팀원들을 응원하고 박수로 화답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연 결과, 유진자산운용과 유진투자선물 임직원으로 구성된 팀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곡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부회장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합심해 열심히 준비해 준 덕에 처음하는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가 보여준 하모니처럼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 밝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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