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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만난 미스유니버스대회…트럼프 막말, 왕관 바꿔치기, 차량 돌진

'삼재' 만난 미스유니버스대회…트럼프 막말, 왕관 바꿔치기, 차량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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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올해가 한마디로 삼재수(三災數)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한순간에 왕관이 바뀌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사회자가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를 미스 유니버스라고 발표하고 구티에레스가 왕관까지 썼지만 잠시 뒤 진짜 미스 유니버스가 다시 발표됐다.

정정된 미스 유니버스는 미스 필리핀인 알론소 워츠바흐였다.

이날 대회장 밖에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음주운전 차량으로 전해진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올해 시작도 전에 악재를 만나기도 했다. 올해 초까지 대회는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NBC유니버셜의 소유였다.하지만 트럼프의 히스패닉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이 방송중계에서 빠지게 됐고, 트럼프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뿐만 아니라 미스 USA, 십대 미스 USA까지 WME-IMG에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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