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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J푸드빌 중소기업 스위트몬스터 해외진출 도왔다

스위트몬스터 인천공항점



CJ푸드빌 현재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식음료(F&B) 매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동반성장을 실천했다.

CJ푸드빌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10번 출구 인근)에 32㎡(9.8평)의 소규모 매장 팝업스토어를 우선적으로 중소기업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첫 사업자로 지난 7월 팝콘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스위트몬스터'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짧은 기간 운영하는 상점을 의미하며, 신규 브랜드에 대해 고객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내년 1월까지 매장을 운영하는 스위트몬스터는 팝업스토어 오픈효과로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해외 5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재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타르 등 다른 해외 지역에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트몬스터 관계자는 "인천공항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해외 진출 문의가 한 달에 1~2건이던 것이 하루에 3~4건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CJ푸드빌을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고, 다른 중소기업들도 이런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도 일반 로드숍보다 50~80% 정도 높은 편"이라면서 "로드숍과 달리 인천공항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시는 편이라, 매출 증대는 물론 신메뉴에 대한 고객반응을 테스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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