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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후보에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후보로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중앙회는 이날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로 등록한 3명을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이순우 전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올렸다. 최종 선임 여부는 오는 28일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단독 후보여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 전 행장이 투표를 통과할 경우 시중은행장 출신으로는 두 번째, 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선 첫번째로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장 역임한 이 전 행장이 중앙회를 이끌 경우 시중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과의 조율 등 장점이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 업계 내에서는 마땅한 후보가 없었다"면서 "업계 내부 인사에 얽매이지 말고 금융권 전반에 경험을 두루 갖춘 회장 후보를 물색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행장은 1977년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한 정통 '은행맨'이다.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1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했고, 2013년 6월에는 행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해 행장직을 겸임했다.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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