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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감원 바람…86만 명으로 6년 만에 최대

전세계 감원 바람…86만 명으로 6년 만에 최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올해 전 세계에서 거센 감원 바람이 불었다. 실직자 수가 2009년 이후 최대인 85만5000 명에 달했다.

22일 블룸버그의 '돈으로 본 2015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원을 감축한 국가는 미국이다. 모두 26만8000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특히 PC 및 주변기기 업체 휴랙팩커드가 8만5000명을 줄여 가장 많은 인원을 감원했다. 이어 에너지회사 슐룸베르거가 2만 명을 감원했다. 다음으로 정유회사인 베이커 휴즈가 1만4000 명,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 명, 정유회사 셰브론이 9000 명 순이었다.

한편으로는 벤처기업 붐이 일었다. 올해 장래성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의 투자규모는 1천97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39%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최대 투자 유치 벤처기업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샤오주 콰이치로 30억 달러를 유치했다. 다음으로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 우버 16억 달러,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15억 달러, 소셜커머스업체 쿠팡 10억달러,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10억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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