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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기업공시 종합지원시스템 '케이클릭' 가동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거래소, 금감원, 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업공시 종합지원시스템 케이클릭(K-CLIC)을 구축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찬우(앞줄 왼쪽 네 번째) 금융위 부위원장과 최경수(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원스톱 공시시스템 '케이클릭(K-CLIC)'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케이클릭 시스템 가동으로 앞으로 기업의 개별자료들은 자동으로 공시정보로 바뀌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으로 전송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공시담당자들은 지금처럼 공시자료를 직접 써 전자공시시스템이나 상장공시시스템에 별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공시담당자들은 또 회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안이 공시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케이클릭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공시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클릭이 개정된 공시항목이나 서식을 실시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므로 공시담당자들은 매번 변경된 서식을 찾아볼 필요도 없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거래소, 금감원, 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업공시 종합지원시스템 케이클릭(K-CLIC)을 구축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최경수(왼쪽)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케이클릭 시스템을 사용해보고 있다.



채현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은 "여태까지 공시담당자들은 제출 시스템에 접속해 서식을 열고 각종 내용을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으나 앞으로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케이클릭은 각 사안의 공시 해당 여부를 알려주고 재무제표 등 기본적인 정보가 입력된 서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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