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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 에어백 사망자 9명으로 늘어…미국서 혼다차량 사고

다카타 에어백 사망자 9명으로 늘어…미국서 혼다차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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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에서 사망자가 새로 추가돼 일본의 다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교도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올해 7월에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부근에서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이 원인으로 보이는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차량의 일본 혼다의 2001년형 '어코드' 차량이다. 혼다 자동차는 다카타의 최대 후원자이자 최대 고객이었지만 에어백 결함 문제가 불거지자 최근 다카타와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사고도 충돌시에 에어백이 이상 파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차량은 에어백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 지대인 멕시코 연안 지역에서 사용된 적이 있다고 한다. 2010년에 리콜 대상이었지만 수리를 하지 않았다. NHTSA는 23일 타카타제 에어백 문제와 관련한 리콜에서 마쓰다의 'Mazda6'와 혼다 'CR-V' 등의 리콜 대상 대수를 늘리는 것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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