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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사정변 조짐…부패장성들 시진핑에 변고 간절히 기원"

"중국 군사정변 조짐…부패장성들 시진핑에 변고 간절히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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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대폭적인 중국군 개편이 임박한 가운데 군 일각에서 사정과 개편에 대한 불만이 폭발 직전이며 이에 따라 군사 정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쉰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패 혐의로 낙마한 궈보슝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쉬차이허우 전 군사위 부주석(병사)의 군부내 잔존 세력과 퇴역이 불가피한 장성들은 사정과 개혁에 좌불안석해 하는 상황이다. 이들이 시진핑 국가주석 정권의 전복을 갈망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들은 감시로 인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거나 연합 세력을 구축할 엄두는 내지못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사정 대상에 오르거나 한직으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 급박한 상황에 몰리면 자칫 군사 정변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군 소장 3명이 베이징 교외의 식당에 모여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의 통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시 주석에게 변고가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부가 개혁을 앞두고 동요하고 있으며 개혁과 시 주석 체제를 비난하는 온갖 풍설들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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