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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정크본드 부도 위기…특히 석유 등 원자재 분야 위험"

"내년 미국 정크본드 부도 위기…특히 석유 등 원자재 분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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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내년에 미국에서 정크본드(고수익·고위험 채권)의 부도 위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CNBC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밥슨 자산운용의 잭 서머스케일은 CNBC에 "투자자들은 미국의 석유 등 원자재 분야의 고수익회사채가 내년에 잇따라 부도에 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회사들은 유가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줄이려고 가격을 일정하게 고정하는 이른바 헤징 거래를 많이 한다. 서머스케일은 내년 여름에 헤징 계약이 만기에 도달하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후 부도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에너지기업이 부채를 감당할 만큼 자금 유동성이 충분치 못하다면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정도에 머무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에드워드 아이어먼은 석유 및 천연가스가 금융시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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