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만들기는 초보 엄마·아빠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어느 하나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유식 만들기에 직접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우미들이 있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기업인 '올가 홀 푸드'는 클릭 한 번이면 친환경 제철 농·수산물은 물론 이유식 전용 소분 재료까지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가 홀 푸드'의 어린이 전용 친환경 제품 브랜드인 '올가 맘(Orga Mom)'은 이유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닭 가슴살, 순 게살, 새우 살 등을 1회 분량씩 포장한 이유식 전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다.
이유식은 아이가 소화하기 좋은 크기로 재료를 자르거나 다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드뷔이에 만돌린 채칼'은 다양한 모양의 채칼로 식재료를 빠른 시간 내에 손질할 수 있어 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육아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깍둑썰기, 긴 막대 썰기, 저미기 및 와플 모양 썰기까지 손쉽게 손질 할 수 있으므로 이유식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 때도 유용하다.
이유식의 조리 과정은 재료를 찌고 갈아 오랜 시간 저어가며 익히는 짧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료를 익히고 아이가 먹기 좋게 갈아 주는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필립스 아벤트의 이유식 마스터기(SCF870)를 사용하면 조리과정도 짧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는 찜기와 블렌더의 일체형으로 본체에 재료를 넣어 익힌 후 내용물을 뒤집어 갈기만 하면 건강한 홈메이드 이유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음식 재료를 본체에 넣고 주입된 물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음식을 찌는 스팀 조리법으로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완성 후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