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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로축구] 포항 최진철 신임 감독 "팀 운영 큰 변화 없을 것"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최진철 신임감독이 28일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축구는 한 줄기"라며 "팀 운영 방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최 감독은 "(포항에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많지 않다. 내년에 좀 더 많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최진철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붕대투혼'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맡아 16강 진출을 이끌어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올해 K리그를 3위로 마친 포항은 당장 내년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스트라이커 김승대가 중국 옌볜FC로 이적하고 고무열도 전북 현대와 이적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된다.

최진철 감독은 "떠난 선수도 있지만 들어온 선수도 있다. 선수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생각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프로 선수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 백지 한장 차이다"라며 "자신감이 중요하다. 훈련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이 나올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진철 감독은 "포항은 명문구단인 만큼 저도 흔쾌히 감독직을 수락했다"며 감독직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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