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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LG전자 내년 실적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LG전자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가 내년에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부진했던 올해 실적을 뒤로하고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매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LG전자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5% 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이유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영업이익 증가와 자동차부품(VC) 사업부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고려할 경우 PBR 1배의 주가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TV 수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LG전자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목표주가 7만원)로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LG전자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조5621억원, 1조8576억원으로 올해보다 1.3%, 5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로2016,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 힘입어 TV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429.6% 증가한 310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조8350억원, 1조170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3.7%, 36.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 사업부에 대한 기대가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2017년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구동 모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납품할 계획이어서 향후 다른 자동차 업체로 납품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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