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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조원대 안착 기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에 안착할 전망이다.

2일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6조7440억원이었다. 2014년 4·4분기(5조2880억 원)보다 27.5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52조7300억원보다 늘어난 53조5270억원이 예상된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추정치는 200조792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6조9890억이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5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24.2% 늘어난 6조5천7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PC용 디램 고정 가격과 32인치 TV 오픈셀(open-cell·모듈 공정을 거치지 않은 반제품 형태) 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17%, 18%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디램과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최근 주가 흐름이 부진하지만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를 기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는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동차용 전장 사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CES에서 자동차와 IT 융복합이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 연초 투자 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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