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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은행 등이 차입한 국제채 1820억 달러

한국의 금융기관 등이 해외 금융시장에서 발행한 국제채가 20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한국 차입자들이 발행한 국제채는 국적기준 1820억 달러에 달했다.

거주지 기준으로는 1778억달러였다.

돈을 가장 많이 빌린 곳은 은행으로 1014억 달러(56%)에 달했다.

이어 비금융회사 645억 달러(36%), 기타금융회사 90억 달러(5%), 정부 62억달러(3%) 등이었다.

장기채가 1654억 달러로 전체 차입의 94%를 차지했다.

단기채권은 104억 달러로 6%에 불과했다.

미국 달러화 발행이 3666억 달러로 전체 발행의 75%에 달했다.

유로화는 218억 달러, 기타통화는 954억 달러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장의 기대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경우 가격 민감도가 높은 장기물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한국계 외화채권은 293억 달러 규모로 올해 285억 달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월평균 상환액은 24억 달러이고 월별로는 9월(48억 달러), 10월(43억 달러), 1월(32억 달러)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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